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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 거리두기 단계를 다시 결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한 달 넘게 계속되는 고강도 방역조치로 국민 여러분의 고통과 어려움이 크다”며 “중수본에서는 관계부처 협의, 생활방역협의회 논의,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통해 방역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합리적인 조정방안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김 총리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 “아직도 일부에서는 백신의 부작용을 우려해 접종을 기피하거나, 코로나가 별것 아니라는 생각으로 접종에 참여하지 않는 분들이 있다”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젊은 층에서도 감염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최근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백신 접종은 감염위험을 낮출 뿐 아니라 입원과 사망 가능성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효과가 충분하다”며 “자신은 물론 가족, 그리고 우리 공동체를 지키는 길에 함께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델타 변이로 인한 4차 유행에 더 취약할 수 있다”며 “질병청은 지자체와 함께 고령층 미접종자들께서 빠짐없이 예방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한층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