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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민간투자 활성화…파스토에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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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08. 18. 12:12

국토부-산은-파스토, 이차보전 대출 1호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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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센터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출 이자 비용 지원사업 첫 대상자로 중소 물류기업 파스트가 선정됐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오송천 국토부 첨단물류과장(왼쪽)과 홍종욱 (주)파스토 대표./제공=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출 이자 비용 지원사업 첫 대상자로 중소 물류기업 파스트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KDB산업은행, 파스토와 함께 스마트물류센터 이차보전(금리 차이를 메워 주는 것) 대출 1호 약정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자 비용 지원사업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또는 예비인증을 받은 사업자가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빌릴 때 정부가 최대 2%포인트까지 이자 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번 약정 체결로 파스토는 용인의 물류센터 내 자동화 설비 투자 비용 70억원에 대해 7년간 2%포인트의 이자 비용을 지원받는다.

앞서 파스토의 ‘용인 1센터’는 지난달 29일 국토부의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에서 예비 1등급을 받았다.

용인 1센터에는 로봇이 상품을 자동 피킹(picking)하는 자동창고시스템과 고속으로 분류·포장 작업을 수행하는 최첨단 분류기 등이 국내 물류 업계 최초로 도입된다.

또 물류 작업 전반에 자동주행 로봇, 무인지게차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물류비를 절감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 1센터는 첨단물류 시스템 설비 작업을 거쳐 이르면 연내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용인 1센터가 가동되면 1500여개의 중소업체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형필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파스토가 우수한 자체 기술과 선도적인 투자로 1등급 인증을 받고, 첫 이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며 “스마트물류센터 이자 지원 사업이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가도록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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