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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로또 단지 ‘디에이치자이개포’ 5가구 당첨자에 20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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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08. 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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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대까지 고루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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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자이개포 단지 전경./제공=현대건설
서울 시내 25만명의 무주택자가 몰려 화제가 된 ‘디에이치자이개포’ 5가구 무순위청약에 20대 당첨자가 포함됐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개포디에이치자이 무순위청약 5가구 당첨자가 발표됐다.

1가구 모집에 12만4000명이 몰린 전용 84㎡형 당첨자는 1975년생(46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4가구 모집에 12만8583명이 신청해 평균 3만2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118㎡ 당첨자는 1992년생(29세) 남성, 1985년생(36세) 남성, 1967년생(54세) 여성, 1954년생(67세) 여성 등 4명으로 확인됐다.

당첨자 계약은 오는 26일 진행된다. 당첨자는 계약일에 분양가의 20%인 2억8000만~3억8000만원을 내고, 입주 마감일인 10월 29일까지 잔금 80%를 치르면 된다.

입주자를 모집한 현대건설은 계약이 성사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예비 당첨자를 각 타입별로 9배 수 선정했다. 이들에겐 개인별로 문자메시지가 통보된 상태다. 만약 당첨자가 계약금을 납부하지 못하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실거주 의무가 없어 당첨자는 계약금만 마련하면 잔금은 전세 보증금으로 충당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소유권 이전 등기 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지만 2년 이내 매도 시 단기 양도세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그러나 2년간 2000만~3000만원대 보유세를 부담하면 일반세율이 적용돼 약 7억원대 양도세가 예상된다. 이 경우 최근 주변 시세를 고려하면 2년 이후 매도시 약 8억원대 수익이 예상된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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