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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지역 거주 외국인들의 코로나19 확진이 거듭되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달 10일 우즈베키스탄 공동체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7월 22일 베트남, 중국(8월 9일), 네팔(8월 15일)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6월 31명의 외국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유흥주점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7월에는 109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나왔다.
하지만 시가 외국인 공동체와 공동으로 대응하기 시작한 7월 중후반부터 외국인 확진자는 줄어들기 시작해 23일 현재 8월 외국인 확진자는 16명에 그치고 있다.
외국인 공동체와 협약식을 갖고 공동 대응하기로 한 이후부터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외국인 공동체와 협약을 맺고 간담회를 실시한 이후부터 수치상으로 지역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어 다행이다”며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앞으로 재난 상황에 외국인과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시는 외국인 주민이 3만 1744명으로 경남도내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한편, 창원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김해시는 확진자가 줄어듦에 따라 내주부터 3단계로 낮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