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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뮤지션 에이셉 네스트, 모델 스텔라 루시아, 키디 아키타 등 모델 및 디지털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캠페인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됐다.
이번 MCM 2021 F/W 시즌 컬렉션은 3차원(3D) 가상 세계를 무대로 표현했다. 온라인과 자연 및 공동체 세계의 결합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네오하우스 콘셉트를 구현했다.
MCM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MCM 메타버스를 시각적으로 나타냈으며,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연출하기 위해 전통적인 코드와 새로운 패턴, 소재 및 디자인을 결합했다.
이번 메타버스를 표현한 컬렉션에서는 구조적인 테일러링, 곡선형 모티브 등을 결합한 기성복 및 액세서리가 준비됐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천하고자 내구성 있는 재생 나일론, 오가닉 코튼 및 재생폴리에스테르 소재 등을 사용한 제품도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가 새롭게 도입된다. 실내 라운지웨어, 타이즈, 털모자, 슬라이드 등이 출시된다. MCM의 이번 컬렉션은 네 가지 드롭으로 나눠 선보이며, 전국 MCM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디르크 쇤베르거 MCM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선보인 2021 F/W 시즌 컬렉션의 핵심은 최종 목적지가 집”이라며 “집은 그 속에 존재하는 감정과 주위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유대감을 상징하고 이러한 감정과 유대감이 우리가 추구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