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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반기도 9304억 신속집행…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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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1. 08. 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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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령시청
보령시청
충남 보령시가 ‘2021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하반기도 예산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하며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령시는 예산현액 1조946억 원의 85%인 9304억 원을 하반기 집행 목표액으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산 집행의 연말 편중 방지, 국가 추경 반영사업의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및 추경 성립 전 집행제도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선금 지급상한 최대 80%까지 확대, 긴급입찰과 수의계약대상 확대와 절차 단축이 불가한 사업을 신속 정리해 긴급 사업으로 편성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한다.

고효열 부시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매일 집행실적을 관찰하고 부진부서, 부진사업에 대한 맞춤형 1대1 관리를 통해 문제점 등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신속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대규모 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선금·기성금·관급자재 선고지 제도를 활용해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지방재정 신속 집행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경기 반등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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