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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자일리톨껌 수익금 일부 어려운 이웃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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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8.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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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0월 롯데제과 스위트스쿨 완공식1
지난해 10월 롯데제과 ‘스위트스쿨’ 완공식 장면. /제공=롯데제과
지난해 롯데제과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표 제품인 초코과자 ‘빼빼로’와 ‘자일리톨껌’의 수익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은 예년과 같이 전개했다.

25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회사는 2013년부터 매년 농어촌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1개소씩 오픈하고 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빼빼로 수익금으로 세워진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건립하고 있다. 이 곳은 방과 후 아이들의 안전과 놀이, 교육을 감안해 만들어진 지역아동센터다. 더불어 ‘스위트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양제와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체육교육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위트홈’은 2013년 첫 해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강원도 영월·충남 홍성·전남 영광·경북 봉화·충남 태안·전남 신안까지 매년 1호점씩 설립돼 왔다. 올해는 9호점이 부산시 사하구에 설립될 예정이다.

더불어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스위트홈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인솔 선생님 등을 초청해 ‘스위트피크닉’이라는 행사도 전개했다.

‘스위트피크닉’은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을 서울 또는 지방의 랜드마크로 초청해 행복을 나누는 행사다. 이들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돕기 위해 시행한다.

또 지난해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방곡초등학교에 1호 ‘스위트스쿨’도 개관한데 이어 올해는 강원도 인제군에 2호점이 설립될 예정이다. ‘스위트스쿨’ 사업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진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013년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대표적인 치아건강 프로젝트로 꼽힌다. 이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3년부터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순 자금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 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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