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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 1000여 병상 규모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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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1. 08. 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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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경희대 가야의료원 10월 착공
2024년 하반기 준공 목표
경희대학교가야의료원 가칭 조감도
김해 이지일반산업단지 내에 건립 예정인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의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가칭) 조감도./제공=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경남 김해시에 1000여 병상 규모의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이 들어선다.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이하 ‘경희중앙병원’)은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인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가칭·이하 의료원)’을 10월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경희중앙병원은 이날 신축병원의 시공을 담당할 디엘이엔씨㈜ 등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의료원은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주촌면 이지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지하4층, 지상17층 연면적 19만9961㎡(6만488평) 규모로 건립된다.

병원은 40여개 진료과와 진료세부센터로 심뇌혈관센터와 뇌신경센터, 암센터, 감염·호흡기센터, 당뇨갑상선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시설을 갖춘 응급의료센터 등을 구축해 응급환자와 위중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1010병상 규모다.

신축병원의 금융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은 건축허가가 종료되는 데로 자금 조달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경희의료원과의 업무협약 범위를 확대해 대학병원급 수준의 병원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원이 건립될 이지일반산업단지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의생명 강소연구 특구로 지정된 김해시의 의료산업육성정책을 반영한 의생명특화단지가 반영돼 의료관련 업체가 입주를 하고 있어 김해시의 의료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신축병원이 건립되면 그동안 중증치료를 받기 위해 타지역을 이용했던 김해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2천3여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 생성과 의료시설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김상채 경희중앙병원 이사장은 “가칭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이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포함해 의생명분야 등 배후산업까지 부가가치가 예상되기에 한층 더 좋아질 것”이라며 “병원 명칭은 착공 이후 김해시민의 공모전을 거쳐 정식 명칭을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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