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주가가 12.8% 하락했다”며 “과거에는 일회성 충당금 반영으로 그쳤지만 이번에는 중장기 관점에서 몇몇 고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충당금 설정비율이 상향조정될 수 있다”며 “통상적으로 판매 제품의 교환·환불 등으로 장래 발생할 수 있는 금액을 과거 경험률 등에 기초해 충당 부채로 설정한다. 국내 셀업체는 평균 매출액의 1~2% 내외에서 충당금을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타입별 장단점이 분명해 무엇이 좋고 나쁜지 쉽게 규정할 수 없지만 화재 발생은 대부분 파우치였고 다수 고객사 전략이 ‘각형’으로 빠르게 이동 중인 것이 최근 추세”라며 “물론 일부 원통형도 있지만, 파우치에만 집중하는 LG화학의 전략이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있는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