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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취업박람회도 ‘메타버스’…연세대 등 6개 대학연합, 대기업 채용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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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8. 30. 13:01

'코로나19 시국' 맞춰 메타버스 활용한 대기업 채용 박람회 열어
오는 9월 1일부터 3주간…삼성·LG 등 대기업 그룹사 50~80개 참가 전망
게더타운 이미지
연세대학교 게더타운 이미지 /제공=연세대
연세대학교가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2021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3주 동안 열리는 올해 취업박람회는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 맞춰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6개 대학(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 연합 형태로 마련됐다.

‘게더타운’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공간에 취업박람회 장소를 구현하며, 학생과 기업 리크루터 모두 가상의 캐릭터로 박람회장에 접속하게 된다.

학교마다 별도의 로비 공간을 제작했으며, 로비 공간은 각 학교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구현된다. 연세대 로비는 ‘신촌역’에서 시작하며 게더타운 중간에 연세대 상징인 ‘독수리상’이 구현됐다.

참여 기업은 삼성그룹·LG그룹·포스코그룹·현대차그룹 등 대기업 그룹사를 포함해 50~80개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기업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전망이다.

채용상담회장에는 기업들의 상담부스가 줄지어 배치돼 있는 등 오프라인의 박람회장을 그대로 구현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직접 캐릭터를 움직이며 본인이 원하는 상담부스에 입장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부스 안에는 ‘기업 리크루터’가 대기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기업 리크루터는 입장한 학생들에게 라이브 설명회, Q&A(질의응답) 등 오프라인과 유사한 구성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게 된다. 하루 최대 10개 기업의 설명회가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리크루터는 상담을 완료한 학생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포인트숍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부터 치킨, 피자까지 원하는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취업박람회 사전 접수는 이달 19일부터 시작됐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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