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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안양과 과천 등 경기도내 15개 시군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최근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연동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이용자가 휴대폰을 흔들어 위급상황을 알리면 이용자의 위치가 법무부 전자발찌 위치추적관제센터로 전달돼 이용자 주변에 전자감독 대상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경보를 발생시켜 위치추적관제센터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전귀가- 경기 15개 도시 통합’ 서비스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강화로 전자감독 대상자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