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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다음 달 1일(한국시간) 오전 8시 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승 7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이 13승(6패)으로 아메리칸리그 다승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볼티모어는 올시즌 최약체 팀으로 분류되고 있다. 29일까지 40승 88패, 승률 0.313에 그쳤다. MLB 30개 구단 가운데 승률이 가장 낮다. 지난 26일 간신히 19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맞대결 상대 키건 아킨은 올해 빅리그 2년차 선수로, 올 시즌 19경기(선발 12경기)에 등판해 1승 8패 평균자책점 7.26에 머무르고 있다.
류현진은 볼티모어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개인 통산 6차례 볼티모어전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세 차례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를 거뒀고, 평균자책점은 2.89였다.
최근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류현진으로서는 볼티모어전에서 반등의 계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류현진의 경기엔 토론토 최고액 선수 조지 스프링어(32)가 뛸 수 있어 13승 수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31일 스프링어를 부상자 명단(IL)에서 해제하고 현역 로스터에 넣었다. 스프링어는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스프링어는 류현진이 등판했을 때는 제 몫을 했다. 스프링어는 류현진이 등판한 날 총 9차례 출전해 35타수 11안타(타율 0.314)에 3홈런 9타점으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