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 최소 18명 사망…美·이란 후속 협상 차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19010006953

글자크기

닫기

김현민 기자

승인 : 2026. 06. 19. 17:4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MOU 체결에도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이스라엘, 헤즈볼라 대한 군사작전 고수
LEBANON-ISRAEL-IRAN-US-WAR <YONHAP NO-7224> (AFP)
19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 주(州) 슈킨 마을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인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AFP 연합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중동에서의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했음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감에 따라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에 차질이 발생했다.

이스라엘은 19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전역의 목표물을 겨냥해 전날부터 밤새 타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은 해당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레바논 국영통신(NNA)은 이번 공습으로 레바논에서 최소 1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교전 과정에서 이스라엘 측에서는 대대장 등 병력 4명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19일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합의 후속 실무 협상이 무산됐다.

이란 측이 이스라엘의 레바논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을 이유로 회담 대표단을 파견하기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자국 북부에서 헤즈볼라의 공습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작전을 지속해야 한다는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관계를 포함해 모든 전선에서의 '완전한 휴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중동 지역의 모든 이가 우리의 협상이 아름답게 전개될 수 있도록 약속을 지켜줄 것을 독려한다"고 당부했다.
김현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