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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호날두 2+1년 계약 공식 발표…호날두 “팬들로 꽉 찬 올드트래포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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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9. 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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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_맨유홈페이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으로 떠난 뒤 12년 만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조건에 계약서에 서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2년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프로에 데뷔한 호날두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눈의 들어 2003년 맨유에 입단했다. 맨유에서 6시즌을 뛰며 월드클래스 골잡이로 성장한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호날두는 맨유 시절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정규리그 84골 포함)을 작성했다.

2018년 유벤투스(이탈리아)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간 호날두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맨유의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에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맨유의 전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 파트리스 에브라가 호날두를 설득하면서 맨유 복귀가 완성됐다.

호날두는 “맨유는 항상 내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한 클럽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복귀 소식이 공개되면서 받았던 메시지들도 나의 마음을 벅차게 했다”라며 “빨리 팬들로 꽉 찬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고 싶다. A매치 기간이 끝나고 난 뒤 맨유 합류를 기대하고 있고, 이번 시즌 성공적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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