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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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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1. 09. 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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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김해시청
경남 김해시는 실외에서 키우는 마당개의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고자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마당개란 주인이 있으나 세심한 관리 없이 마당에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를 말한다.

지원대상은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마당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마당개에 한하며 미등록 견은 동물등록 절차 병행 조건하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1마리당 암컷 40만원, 수컷 20만원의 중성화 수술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동물병원 진료가격은 자율가격으로 사전검사 비용, 수술 비용, 수술 후 후처치 등의 추가 비용은 견주 자부담 원칙이다.

사업량은 100마리로 암·수 신청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만65세 이상)인 경우와 마당개가 중·대형 혼종(믹스)견인 경우 우선 지원한다.

시는 2일부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마당개 소유자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사업은 대상자가 동물병원과 일정, 절차, 비용 등을 사전 협의하고 동물병원을 방문해 대상견 사전검사, 중성화수술, 후처치를 받고 지원금 외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을 병행한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 방지와 함께 버려지는 유기견 발생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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