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로 기부된 성금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년간 장애인 연금을 조금씩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인해 신체적 장애를 안고 있는 기부자는 그동안 밀양시로부터 지원받은 혜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으며, 적은 성금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전달되어 밀양시 18세 미만 주거빈곤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돼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