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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대우버스와 벤츠 S350D 등 1651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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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09. 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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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대우버스(주) 차량/제공=국토교통부
자일대우버스, 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5개 차종 1651대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됐다.

2일 국토교통부 발표를 보면 자일대우버스에서 제작·판매한 BX212 등 4개 차종 1368대는 저압 연료호스와 고정장치 간 간섭으로 호스가 손상되고, 이에 따라 연료가 새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스프린터 319 등 2개 차종 162대는 조향핸들 오일 호스의 체결 상태가 불량해 오일이 새고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아록스 2대는 소화기 안전고리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리콜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S350D 등 2개 차종 9대는 퓨즈 박스 내 전원공급배선 접촉 불량에 의한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S580 4MATIC 등 4개 차종 6대(판매이전)는 뒷자석 중앙 머리지지대 고정 불량으로 충돌할 경우 탑승자를 보호하지 못할 수 있어 리콜을 진행한다.

대전기계공업에서 수입·판매한 가와사키 닌자 H2 SX SE+ 등 4개 이륜 차종 95대는 뒷바퀴 축 내 베어링 윤활제 부족으로 베어링이 손상되고 뒷바퀴가 정상적으로 회전하지 않을 수 있어 리콜됐다. 가와사키 ZX-10R 이륜 차종 9대는 에진오일 압력장치 체결 불량으로 인해 엔진 윤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제작·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제작사는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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