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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내달 29일까지 대규모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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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1. 09. 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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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해양시설을 방문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제공=남해해경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 해안에 위치한 300㎘이상 기름·유해물질 대량 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하역시설 등 75곳이 대상이며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사업장별 자체 안전관리 이행실태와 시설물 안전설비 정상작동 상태, 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 등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가을철 태풍 내습에 대비한 예방실태 점검과 사업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사업장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해양시설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적 안전문화가 성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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