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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물렀거라~ 김해문화재야행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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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1. 09. 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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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문화재야행 개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오프라인 24개 프로그램
야행
2021년 김해문화재야행 포스터./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김해 대표 문화재인 수로왕릉에서 ‘2021 김해문화재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야에서 온 빛’이란 주제 아래 8개 분야 24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해 오랜 기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어디서나 밝게 비춰주는 빛처럼 마음을 밝게 비춰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작년과 같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실시하되 오프라인 전시, 공연, 체험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정해진 참여인원과 면적 당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특히 행사 기간이 거리두기 4단계에 해당될 경우, 문화재청 문화유산 현장 대응지침에 따라 대면행사는 전면 중지하고 비대면 행사로 대체해 진행한다.

올해는 수로왕릉 외에도 수릉원 입구, 국립김해박물관, 수로왕비릉 등 행사장소를 확대해 관람객의 밀집도를 낮추고 대다수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로 운영해 행사 당일 방문객 파악과 방역수칙 준수가 한층 더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김해문화재야행은 천체관측 체험 프로그램 ‘야경- 비비단 별 헤는 밤’과 김해 대표 문화재 자율탐방 ‘야로- R.lago’ 등 예년과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분 좋은 가을 저녁 야행 방문객의 색다른 문화재 체험을 책임진다.

시 관계자는 “김해문화재야행을 실시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을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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