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는 올해 3분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 블랙PDL 공급을 시작했다”며 “블랙PDL은 기존 투명PDL과 편광판을 모두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광효율 및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소재로 알려졌다. 갤럭시 Z폴드3에 처음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적용 모델 확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 투명PDL은 도레이(일)에서 독점 공급 중으로, 소재 국산화 기조와 우수한 특성을 감안할 때 블랙PDL로 빠르게 대체될 것으로 전망”며 “올해 블랙PDL매출은 100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 약 400억원 이상으로 급증(S시리즈 채용 가정)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563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53.4% 뛸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아이폰13 시리즈, 갤럭시 Z폴드·플립3) 판매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 가능할 것으로, 특히 Z폴드·플립3의 수요 강세로 예상되며 생산량이 700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노트 시리즈 단종으로 인한 감소분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