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소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남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에서만 전승되고 있는 노동요 ‘갈대 후리는 소리’의 후렴구다.
6일 청양군에 따르면 ‘갈대 후리는 소리’는 제방 축조(1950년) 이전 금강 뻘밭에 자라난 갈대를 긴 낫으로 벨 때 함께 부르던 노래다.
베어낸 갈대는 지붕 이엉, 움집 둘레, 농사용 발, 생활용 발을 만드는 재료나 땔감으로 다양하게 사용했다.
인양리 주민들과 갈대후리는소리보존회는 하나밖에 남지 않은 귀중한 전통문화이자 사람살이가 고스란히 담긴 이 소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상일 보존회장은 “갈대 후리는 소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리 마을에만 남은 농요로 그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재현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성연 청남면장은 “우리가 힘을 합해 갈대 후리는 소리를 이어나가는 것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