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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전기공업, ‘조선업 호황’ 따른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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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09. 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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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7일 대양전기공업에 대해 선박용 조명 시장 내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조선업 호황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대양전기공업은 40년 이상의 업력을 통해 국내 선박용 조명 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하는 압도적 지배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높은 국내 시장 지배력 덕분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역시 33%에 달한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조선 산업이 ‘한중일’ 빅3에서 ‘한중’ 빅2로 재편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 국내 조선3사가 큰 규모의 수주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는 등에 따라 국내 조선 업황이 올해 연말을 기점으로 확연한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회사가 공급하고 있는 선박용 조명, 방폭등 등은 선박 건조의 초기 단계보다는 중기부터 공급되기 때문에 오는 2022년 2분기 말부터는 눈에 띄는 실적 개선세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재 대양전기공업이 신성장동력으로서 육성 중인 ‘센서 사업부’의 잠재력도 높다”며 “조선과 방위는 전방시장 업황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크지만, 센서 사업부는 안정성과 지속성을 내재하고 있어 신규성장동력으로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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