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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화학 중소형주 최선호주 제시…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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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09. 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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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7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화학 중소형주 기준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0만8000원으로 8% 상향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1304억원과 8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1%와 184.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산업자재의 고수익성이 지속되고, 화학 및 패션사업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산업자재 외형과 영업이익은 5036억원과 488억원으로 2분기가 비슷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PET타이어코드 판매 단가는 전분기대비 10%내외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백 연구원은 “7월 수출 가격은 t당 4217달러로서 전월대비 7.4% 상승했다”며 “다만 차량용 반도체공급 부족으로 인한 신차 출시 지연으로 에어백과 카시트 판매량은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3분기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246억원 (OPM 11.0%)으로 2분기대비 5.1% 증가할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증설을 통한 이익성장과 PEM (고분자전해질막)/MEA (막전극접합체) 등 수소연료전지 핵심소재의 인증 및 상업 생산이 예상된다”며 “코오롱인더는 2022년 9월까지 PET타이어코드 1만9200t을 베트남에 증설할 계획인데 낮은 인건비와 전력비, 그리고 기존 공장과의 시너지를 고려하면 10%이상의 수익성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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