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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 비메모리 반도체 장비공급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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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09. 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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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8일 제이티에 대해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출에 따라 ‘테스트 핸들러’ 등 성장 수혜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상향했다.

지난 7일 제이티는 하나마이크론과 167억원 규모 비메모리 반도체용 장비 ‘테스트 핸들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마이크론은 현재 국내 최대 반도체 종합 기업의 새로운 아웃소싱(OSAT) 기업으로 선택된 만큼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2019년 10월 제이티로부터 85억원 상당의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주문한 이후 규모를 2배 키워 신규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빠르게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비메모리 후공정 산업에서 하나마이크론과 제이티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양사가 모두 다졌다”며 “현재 국내 최대의 반도체 업체 중 하나는 미국 텍사스에 신규 파운드리 공장 건설을 기정사실화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위주로 성장해왔던 국내 반도체 시장이 점진적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라며 “제이티는 반복적인 비메모리 장비 공급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만큼 국내 아웃소싱 산업 성장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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