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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구매보조금 지원 등 전기굴착기 보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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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9. 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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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8일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를 위해 노후경유굴착기 조기폐차 지원, 구매보조금 지원, 공공부문 구매 의무화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기굴착기는 경유굴착기에 비해 75% 수준으로 소음이 낮을 뿐 아니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다. 특히 유지비도 40%가량 적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현재 1톤, 3.5톤 전기굴착기가 출시됐지만 성능에 대한 홍보가 충분하지 않고 중량별로 다양한 기기가 없어 수요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구매보조금 지급 이외 전기굴착기 보급 여건 개선에 맞춰 다각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개인 및 법인에게 1대의 구매보조금만 지원했지만 이달부터 대량구매가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했으며, 연내 노후 경유굴착기에 대해서도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또한 지자체, 관련 협회와 협력해 전기굴착기 시연‧전시 등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전기굴착기 수요가 많은 공공기관의 의무구매·임차제 대상에 전기굴착기를 포함시킬 계획이다.

홍정기 차관은 “도심 건설 현장, 농촌 등에서 전기굴착기가 필요한 곳에서 편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 관련 업계와 힘을 합쳐 전기굴착기 보급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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