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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는 이날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청양형 건강 100세 복지 사이클’ 구축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군수의 농촌협약은 군민 누구나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확장판이다.
군은 농촌협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 가지 방향을 설정했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해 “첫째 의료형 교통망 구축 등 청양형 정주 모델을 만들고 둘째 푸드플랜과 사회적경제,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먹거리 공급 등 순환 경제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여기에 지역 공동체 활동의 고도화를 합해 군민 행복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보건의료 복지와 농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하나의 사이클로 패키지화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청양군 고령화율은 36%에 이른다. 또 전체의 65%가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심한 경우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현재 20%를 차지하는 청년층 인구가 2040년 17% 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군은 이같이 어려운 상황을 농촌협약 추진으로 타개하면서 전 군민 복지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청양형 정주 모델 창출의 기본 전략은 돌봄 중심의 생활 서비스 공급 환경 마련과 취약지역 주거환경 및 생태환경 개선이다.
군은 주요 사업으로 의료형 순환버스 운행, 통합돌봄센터 및 배후 센터 조성,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건립,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설정했다.
이 중 의료형 교통망 구축은 수요맞춤형 이동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공공형 버스와 공공형 택시를 운행하면서 사회서비스 제공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원 격진료와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올해 각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스마트 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장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자판기 설치도 추진한다.
앞서 군은 2019년부터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통해 군민 정주 여건을 개선해 왔다. 청양읍, 정산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 등 5개 읍·면에 각각 60억~80억원을 투입했다.
현재는 운곡면, 대치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등 5개면에 각각 4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군은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통해 그동안 불가능했던 문화·복지서비스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지역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
김 군수는 “농촌협약 사업을 완료하면 군민 누구나 한결같은 생활 서비스를 누리게 된다”며 “또 사회적경제와 푸드플랜 등 지역 순환경제 기반이 강화되고 청년 중심의 인구 유입 활성화와 공동체 활동 체계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