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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의 ESG 관련 경영·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도입·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지원과 자문 수행을 위해 신설한 자문기구다. 지난 4월 저축은행중앙회가 개최한 ‘ESG 경영 선포식’ 이후, 저축은행의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지난 6월 신설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위원회의 역할과 전문성을 감안해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조명현 고려대 교수, 구민정 성균관대 교수, 박제형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 송철호 드림저축은행 대표 등 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원회는 ‘저축은행 업권 ESG 도입 현황 및 실천과제’ 를 주제로 저축은행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실천 과제에 대해 참석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위원회는 저축은행들이 ESG경영 도입에 참고할 수 있도록 실천 과제를 안내하고, 향후 추진현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저축은행중앙회는 위원회를 통해 ESG경영·투자를 위한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저축은행의 ESG 도입을 유도하는 등 저축은행의 지속가능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