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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코로나 추석 프리미엄·구독권 등 이색 선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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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9. 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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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롯데백화점
‘비대면 명절’의 현상 중 하나는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실제로 백화점의 추석 선물 판매 매출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받는 사람의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을 소량으로 나눠 받을 수 있는 ‘구독권 선물’도 등장했다.

12일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7일부터 진행한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이 지난해 대비 50% 증가했고, 전체 추석 선물 매출 중 온라인 매출의 구성비도 4%포인트 증가한 1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예측해 지난 추석 대비 품목 수를 2배로 늘리고 기존의 갈비나 굴비, 그리고 사과 및 배 세트와 같은 전통적인 선물 외에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이색 상품들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축산 선물 세트는 50만원 이상 고가 상품 구성비를 40% 이상 늘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중 88%의 고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소량으로 나눠 받을 수 있는 ‘구독권 선물 세트’는 많은 양의 선물을 보관하며 어려움을 겪을 필요 없이, 선물을 받은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전국의 가까운 롯데백화점에 방문해 신선한 제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코로나로 명절 문화가 크게 변화한 만큼 그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고 물량을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직접 찾아 뵙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롯데백화점을 통해 선물을 보내는 분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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