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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내년 1천억 규모 백신·바이오 투자펀드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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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09. 13. 12:00

권칠승 중기부 장관, 전남·광주 지역 방문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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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13일 국민지원금 사용 독려 차 방문한 전남 영광터미널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선물을 구입하고 있다./제공=중기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전남과 광주에서 전기동력원 이동수단과 재생에너지 관련 실증을 특구사업으로 추진해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대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전남·광주지역을 방문해 이 같이 밝히며, “실증 결과물이 전국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 조속히 규제법령이 정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권 장관은 전남 영광에 있는 영광터미널 전통시장과 이(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방문에 이어 화순에 있는 백신산업 지역특구를 방문했다. 추석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지급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전통시장에서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영광터미널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했으며 구입한 상품은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오후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과 함께 전남 영광군에 있는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를 방문했다. 이모빌리티 특구는 초소형 전기차, 전기자전거, 전동퀵보드 등의 안전장치 개발과 전용도로 주행 실증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 7월 지정됐다. 초소형 전기차와 전기자전거 등의 운행과 관련한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등에서 규정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안전성 시험·검증을 2023년 8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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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13일 특구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에서 실증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이어진 일정에서 권 장관은 전남 화순군에 있는 백신산업특구를 방문해 특구사업 주관기관인 미생물실증지원센터와 참여기업 중 하나인 바이오FD&C를 차례로 방문했다.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코로나19 등 반복되는 신종 전염병에 대비해 백신과 백신 관련 원부자재 개발을 특화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지정된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 특구로 (특구) 내에 전남대병원, 미생물실증지원센터, 우수 기업들을 유치했다. 그 결과 수입에 의존하던 독감백신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코로나19 백신 국산화를 위한 임상실험을 실시하는 등 국내 백신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권 장관은 “중기부는 내년 1000억원 규모의 백신·바이오 투자펀드를 신규로 조성하는 등 화순 백신특구가 케이(K) 글로벌 백신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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