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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전날 오전 11시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루비홀에서 김정학 제주개발공사장과 김민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객실 내 친환경 무라벨 생수 비치 △지역주민·관광객 대상 친환경 캠페인 추진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실행 및 물적·인적자원 교류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해비치 전 투숙객에 무라벨 생수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제공한다. 호텔 객실과 리조트 층별 분리수거 공간에 투명 페트병 배출 공간을 마련해 투숙객들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해비치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직접 회수해 협력사를 통해 고품질 재생 섬유로 만들어 친환경 제품으로 순환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김 사장은 “공사는 제주도에서 시작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주삼다수 고객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와의 협력이 페트병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