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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과 그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특정 지역의 특산물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지식재산권 확보와 별도의 ‘등록마크’를 용기에 표시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원산지 증명’과 고품질 인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천 한산소곡주는 1500여년전 백제 시대 궁중에서 마시던 술로 한산 지역에서 빚어 마셨다고 전해지는 전통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문헌상 가장 오래된 전통주로 평가받고 있다.
등록 단체인 ‘서천 한산소곡주 영농조합법인’이 지리적 표시권을 갖게 되며 대상 지역은 한산면, 화양면, 기산면, 마산면 등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 찹쌀, 밀을 사용, 식품첨가물 사용 금지 및 100일 이상 장기간의 발효 숙성기간을 거쳐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천 한산소곡주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품질에 대한 정부인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1500년 전통 한산소곡주의 가치를 높이고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