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 땐 배달e음, 사고플 땐 인천직구
계산할 땐 혜택플러스, 너나e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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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국 최초 모바일 기반 지역사랑상품권인 인천e음의 플랫폼 기능과 연계한 부가서비스 활성화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인천e음 부가서비스’는 인천e음 플랫폼과 연계해 사용자 또는 가맹점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모든 플랫폼 서비스다.
2018년 7월 처음 시작된 인천e음은 올해 8월말까지 누적 가입자 156만명, 누적 거래액 7조원을 돌파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올해만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 가장 많은 143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재정적 안정성도 확보했다.
시는 인천e음이 단순한 결제수단을 넘어 시민과 소상공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사업의 영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자생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계 부가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첫 번째 부가서비스는 인천e음을 활용한 공공배달서비스 ‘배달e음’이다. 배달e음은 인천e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App)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를 약 5%까지 낮추는 반면 시민을 위한 할인쿠폰과 추가 할인(1~5%)은 지속 확대하는 상생형 공공배달앱 서비스다.
올해 7월부터 전면 시행된 배달e음은 8월말 기준으로 6017개의 가맹점을 모집해 두 달 여 만에 올해 모집목표(8000개)의 75%를 돌파했다.
두 번째는 인천e음 전용 할인가맹점 ‘혜택플러스 가맹점’이다. 혜택플러스 가맹점에서 인천e음으로 결제하면 캐시백과 별도로 추가 할인(가맹점별 1~5%로 상이)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주는 시가 제공하는 인천e음 QR결제 키트(결제수수료 0%)와 관할 군·구에서 제공하는 인천e음 결제수수료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8월말 기준 7091곳으로 지난해 대비 26% 증가했으며, 올해 말까지 2만곳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인천e음 모바일 앱에서 혜택플러스 노출화면을 개선하고 인천e음 특화카드와 연계한 혜택플러스 상권 조성 등을 통해 혜택플러스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인천e음 현장발급 서비스 ‘너나e음’이다. 너나e음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위해 관내 41개 전 농협은행에서 인천e음 카드를 현장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인천e음카드 발급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 5월 너나e음 시행 이후 928명이 새롭게 인천e음에 가입했으며, 2106건 약 6억원의 발행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협은행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너나e음 홍보를 통해 능력, 연령에 상관 없이 누구나 인천e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네 번째는 인천e음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 쇼핑몰‘인천직구’다. 인천직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로지원을 위해 출범한 인천e음 기반의 온라인 쇼핑몰이다.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입점 및 매출수수료 무료 혜택을 사용자가 인천직구를 이용하면 캐시백 10%를 제공하고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인천e음이 단순한 결제수단을 넘어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하는 시민 중심의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