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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UCL A조 2차전에서 맨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PSG는 이날 승리로 조 1위(승점 4)로 올라섰다. 1승 1패가 된 맨시티는 조 3위(승점 3)에 자리했다.
PSG는 전반 8분 만에 이드리사 게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음바페와 네이마르를 거친 패스가 맨시티 수비수의 발에 맞고 흐르자 게예가 이를 잡아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 골 차 리드를 지키며 전반을 마친 PSG는 후반 메시의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9분 공을 자고 중앙으로 쇄도한 메시는 전방에 있던 음바페와 짧게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 아크에서 왼발로 마무리했다.
PSG 유니폼을 입은 메시가 4경기 만에 넣은 데뷔골이다. 공식전 3경기에서 침묵했던 메시는 무릎 부상으로 두 경기에 결장하기도 했으나,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네 번째 경기에서 골 맛을 봤다. UCL 121호골(151경기).
아울러 자신의 옛 스승인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을 상대로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메시는 이 대회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을 상대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팀과 5차례 만나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상대로는 2골, 맨시티를 상대로는 5골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