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모델 액티브 등 선택폭 넓혀
구매 전과정 온라인·비대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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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9일 캐스퍼 온라인 발표회 ‘캐스퍼 프리미어’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전용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차량 정보를 탐색하고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대리점을 방문해 딜러를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방식에서 탈피한 모든 차량 구매 과정이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3D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각 사양이 적용된 차량의 내외장을 확일할 수 있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령·성별에 따른 사양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약 절차에서도 고객 편의에 중점을 뒀다. 카카오톡 및 공동인증서를 활용해 전자 서명이 가능하고 웹페이지를 통해 직접 계약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차량 결제를 마치면 고객은 예상 출고일을 안내받고 차량 출고 후에는 배송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지정한 장소 또는 공식 인도장으로 운영하는 전국 200여 개 지정 블루핸즈 및 용품시공 가맹점에서 인수 가능하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유원하 부사장은 “캐스퍼는 고객에 직접 판매(D2C) 판매 방식을 채택한 만큼 고객들이 상품 정보와 온라인 구매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개발했다”며 “캐스퍼만의 차별화된 상품성 또한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탐색부터 구매까지 최적의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19년만에 선보이는 경차로 아이코닉한 스타일의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세계 최초로 운전석에 풀 폴딩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 전 좌석에 폴딩·슬라이딩·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다.
선택사양으로 ‘캐스퍼 액티브’를 선택하면 1.0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7.5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실제로 시승해본 결과 제한속도 110㎞/h의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와인딩 코스,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데 전혀 부족함 없는 출력을 보인다. 여기에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한편 판매가격은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부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