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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30일 여의도 본점 IR센터에서 스페셜 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날 스페셜라운드에서는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가 기조연설 연사로 참석해, 창업 이후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지금까지 기업을 키워온 본인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 벤처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험자본과의 유기적 관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국내 벤처시장의 주요 벤처캐피탈(VC) 대표들이 참석해, 벤처 생태계의 질적 도약을 위한 문제점 분석과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오픈한 넥스트라운드 온라인 플랫폼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넥스트라운드는 코로나19 이후 IR 현장 참석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하면서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KDB넥스트라운드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동 플랫폼이 계속 발전해갈 수 있도록 구성원의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