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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염성 ‘태양전지의 新 실리콘밸리로’…50억 위안 규모 신사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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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9. 3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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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염성 경제기술개발구
중국의 동부 연안의 신에너지 산업을 주도하는 장쑤성 염성(옌청)시가 신규 헤테로접합 태양전지 사업을 유치하며 태양광 기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염성 지방정부인 경제기술개발구(개발구)는 지난 28일 밍양(明陽) 스마트 에너지 그룹과 투자 규모 50억 위안 (약 9167억원)의 헤테로접합 태양전지 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5GW급으로 계획한 이번 사업의 제1기 프로젝트는 2.5GW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변환 효율은 24.5% 이상이 될 것이라고 개발구는 설명했다. 밍양 그룹은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시스템·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해상풍력 발전 분야 등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개발구는 전했다.

염성에는 이미 트리나 솔라와 룬양웨다, 캐나디안 솔라 등 40여개의 태양광 에너지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총 70GW 규모의 사업 계획을 추진 중이다. 현지 정부는 태양광 분야의 실리콘밸리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기업들의 현지 활동을 전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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