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군 온라인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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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사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전 대표가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로 내정된 점이다. 손 대표는 2016년 12월부터 신세계디에프 대표로 4년간 재임하다가 지난해 고문으로 물러났으나 1년여 만에 다시 백화점 대표를 맡게 됐다.
기존 차정호 신세계 대표는 백화점 부문 기획전략 본부장(사장)으로 이동했다. 백화점 부문은 신세계 내 각 사의 사업 시너지를 이끌어 내고 효율화를 유도하는 역할의 조직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메틱부문 대표인 이길한 대표가 패션부문을 함께 담당하며 총괄대표로 내정됐고,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에는 이커머스 전문가인 최문석 대표가 외부에서 영입 및 내정됐다.
이로써 백화점부문은 신세계·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까사·백화점부문 및 지난 7월 신임 대표가 선임된 마인드마크까지 총 5개 조직의 수장이 교체되는 변화를 맞았다.
이마트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외부 인사를 영입하며 조직 혁신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훈 ㈜신세계 본부장과 정두영 신세계건설㈜ 본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의 김낙현·조인영, 신세계디에프 양호진, 신세계센트럴시티 이정철, 이마트 최택원, 신세계건설 민일만, 조선호텔앤리조트 조형학, 신세계프라퍼티 전상진·이형천, 전략실의 우정섭·김선호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이날 신세계는 인사 발표와 함께 “미래 준비, 핵심경쟁력 강화, 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철저한 실력주의 및 능력주의 인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년보다 이른 10월초에 인사를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느슨해지기 쉬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2022년을 더욱 탄탄하게 준비하기 위해 내년 전략 준비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