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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6일 1조5740억원 규모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6개 공구 건설공사를 조달청에 계약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조달청에서 기술 검토와 공고 절차를 거치게 되며 공구별 시공사 종합평가로 최종 낙찰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조정기간을 4개월 가량 단축함으로써 건설공사 계약 의뢰를 앞당길 수 있었다. 협의 결과 사업비가 1조 3991억 원에서 1조 5740억 원으로 조정됐다.
시는 조달청과도 단가적정성 등에 대해 사전 협의를 진행한 만큼 행정 처리기간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이달 중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 뒤 각종 영향평가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청라 연장선은 사업비 1조 5740억원을 투입,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10.7km 구간(7개 정거장)에 건설되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앞서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을 잇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 연장선은 지난 5월 개통했다.
서울 7호선이 석남역에 이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되면 청라에서 서울 구로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단축되고 강남까지는 환승없이 한번에 오갈 수 있는 등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