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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은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개최 예정이던 제6회 허왕후신행길축제를 전면 비대면으로 변경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허황후신행길축제는 당초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거세지는 상황 속에서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전면 비대면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
취소되는 대면 프로그램은 두 개로 ‘가야사 인형극’과 ‘가야유물 체험’이다.
변경되는 행사는 ‘인도영화제’와 ‘가야역사 팝업북 만들기’로 ‘인도영화제’는 오프라인 영화 상영 대신 인도 공연 콘텐츠가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가야역사 팝업북 만들기’는 신청자들에게 키트를 우편 발송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당초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하기로 했던 개막행사 및 공연은 오프라인 관람은 전면 취소하고 김해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릉원 내 산책로에서 진행되는 작품 전시의 경우 기존대로 작품을 설치하되, 시민들이 평상시처럼 산책하듯 자율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축제 내용이 축소돼 아쉽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안전이기에 비대면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며 “안전한 안방에서 공연과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기면서 축제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