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강원랜드 연결매출액은 2421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6%,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기 일평균 트래픽은 약 2700명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2분기 2150여명 보다 약 25% 늘어난 수치”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강원도 정선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단계가 강화되고 2영업일 간 영업을 중단했지만 개편된 거리두기 방역 수칙이 적용되면서 동시 체류 인원 제한이 완화된 것이 호실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복지부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 회복 체계로의 전환 시점은 백신 접종률이 고령층 90% 이상, 일반 국민의 80% 정도가 되는 11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백신 패스가 도입된다면 현재 예약 시스템을 통해 출입관리를 하고 있는 강원랜드는 백신 패스가 발급된 이들을 거리두기 대상에서 제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강원랜드 주요 고객층은 40~60대 남성으로, 고객 프로파일 상 백신 접종률이 높아 백신패스가 도입된다면 트래픽의 빠른 회복이 기대된다”며 “올해 연간으로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가운데 연말로 갈수록 배당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