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신 상용화로 일상 회복 기대되는 가운데 광고주 전반의 예산 집행도 회복되는 추세”라며 “캡티브 광고주의 브랜드 광고와 디지털 통합 솔루션 대행지가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캡티브 광고주의 디지털 신규 광고주 영입과 기존 광고주 대행 영역 확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디지털 중심의 구조 조정을 통한 인건비 효율화 효과 동반되며 마진 개선 두드러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배당 매력과 M&A 모멘텀에도 주목하라”며 “주식배당금(DPS)은 전년도 배당성향(54%) 유지시 970원, 기존 배당성향(60%) 회복 시 105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4.3~4.7%에 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연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이는 글로벌 대형 M&A(애드테크?데이터 관련) 진행에 따른 비유기적 성장 모멘텀에도 주목해볼 만하다”며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총이익 3150억원, 영업이익 683억원으로 또 한번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