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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현장실습 운영 학교와 기업,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운영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부산에선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31교에서 학생 487명이 참여기업·선도기업 217곳에서 현장실습 중이다.
이번 조사에서 학교당 1명씩 지정된 학교전담노무사 1명과 해당학교 관계자 1명이 실습현장을 방문 조사한다.
특히 고위험군 사업장에 대해선 교육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관계자도 동행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에 대해서도 규정대로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는 지 등 운영현황 및 관리체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15일 현장실습 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철저한 현장실습 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교육청 지정 선도기업에 대해 받고 있는 ‘산업재해율확인서’를 학교지정 참여기업에 대해서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재해율확인서는 해당기업의 산업재해에 대한 정보이다. 학교에서 사전에 해당 기업의 안전성 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부산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이 정보를 현장실습에 활용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권익이 보장된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위해 산업현장의 직무 경험을 중심으로 현장실습 전·중·후 관리방안도 마련해 시행 중이다.
현장실습 전에는 기업발굴 및 산업안전점검을 위해 현장실습 사전방문(1회 이상)을 의무화하고 산업안전전담관(학교별 교감, 취업담당부장) 및 학교전담노무사를 지정·운영한다.
또 현장실습 산업체 적격여부와 전공적합도, 운영계획 등을 승인할 현장실습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노동인권교육(학기별 2차시) 및 산업안전보건교육(12차시)을 실시한다.
현장실습 중에는 현장실습 운영계획에 따라 현장실습일지 확인 및 현장실습 학생지도를 위한 기업현장교사 1대 1 지정 운영하고 현장실습 학생 대상 월 1회 이상 순회지도를 한다.
현장실습 후에는 학생 희망에 따른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말까지 순회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사회에 첫발을 딛기 위한 준비단계인 현장실습 경험은 향후 직업인으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대한 권익을 보장받으며 의미있는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