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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산 고창 배 올해 첫 미국 수출길 올라...13.8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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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1. 10. 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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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미국,대만,베트남 등에 수출하며 한국 배의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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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다섯번째부터 유기상 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의장, 관계자들이 18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 후 테이프 커팅을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전북 고창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으로 미국 LA 수출 길에 올랐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배 영농조합법인이 전날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대미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실시하고 수출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46농가가 정성스럽게 키운 황금배 13.8톤(약 5000만원)이며,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올해 약 300톤의 수출량과 15억원의 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서해안 해풍을 맞으며 자라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2003년도부터 수출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미국,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하며 한국 배의 위상을 높혔다.

신점식 고창배 영농조합 대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에서 생산되는 고창배를 전 세계인이 신뢰를 가지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배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한국 농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기에 고창군 대표 수출품목인 배가 지속적으로 해외에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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