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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93개 사업에 28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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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1. 10.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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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책사업 12억원,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 16억원
1.(1)주민참여예산민관협의회
고효열 보령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 위원장이 19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제공=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올해보다 2억원 증액한 28억원으로 확정했다.

20일 보령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와 선정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19일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 정책사업에는 2억원을 증액한 12억원, 읍면동별 각 1억원씩 생활밀착형사업 16억원을 확정했다.

시 정책사업은 △각 마을별(법정리, 동) 만보길 조성 △샛별공원 문화공간 조성 △공중화장실 눈높이 옷걸이 및 다용도 선반 설치 △과속방지를 위한 사전속도계 설치 △공용 무인자전거 대여시스템 구축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청소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지원 △드론 비행연습장 조성 및 산업활성화 등 8개 사업에 12억원이다.

또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생활 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주민편익와 복리증진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16개 읍면동에서 제안된 85개 사업에 16억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 대상으로 시 정책사업은 보령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읍면동 사업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자체 심사 후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했다.

고효열 위원장은 “보령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선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주민참여 예산이 지역내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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