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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4% 늘어난 2361억원, 세전 영업이익은 16.78% 줄어든 2336억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으로 봤을땐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은 58.57% 증가한 547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65.05% 증가한 7295억원, 세전 이익은 57.46% 증가한 7481억원이었다.
KB증권의 호실적은 주식시장 호황과 함께 주식거래대금 증가와 고객수탁고 증대 노력, IB(투자은행) 비즈니스 확대 ) 등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WM부문에선 직접투자를 선호하는 시장환경 기반 속에서 개인주식 M/S(점유율)가 상승했고 해외주식 고객 기반 강화에 따라 국내외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세가 지속됐다.
IB부문에선 DCM(채권자본시장) M/S가 23.5%로 높았다. RM(기업금융 컨설팅) 역량 강화로 신규 고객을 지속해서 발굴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KB증권은 수출입은행·한국가스공사 글로벌본드 발행 공동대표주관을 수행했다. 이어 ECM(주식자본시장)에서도 대형 유상증자 딜(엘앤에프, 맥쿼리인프라 등) 주관 등 유상증자 주관 1위와 대형IPO(기업공개) 딜인 카카오뱅크, 롯데렌탈, 현대중공업 등 상장으로 확고한 업계 선두권 자리로 올랐다.
KB증권은 대형 인수금융(두산인프라코어, 교보생명 등) 참여와 현대HCN 등 M&A(인수합병) 자문을 끝냈고 대형 비거주 부동산 딜(물류단지, 지식산업센터 등) 비중도 증가했다.
이와 함께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에서도 글로벌 증시 조정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에 대비한 포지션 구축으로 ELS(주가연계증권) 안정적 성과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