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358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7% 줄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택매매거래 감소에 따른 리모델링·인테리어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온라인 매출 감소 등으로 매출 성장세는 상반기 대비 닥소 둔화됐다”며 “당분기 직시공 패키지 판매는 1988세트로 전분기 대비 7%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영업이익 역시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온라인 경쟁 심화에 따른 마진 출소, 주요 가구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4분기에는 소비자 대상(B2C) 채널의 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며 “계절적 성수기로 진입하는 데다 3분기로부터 이연된 수요 효과가 반영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리하우스 대리점 및 리하우스 대형쇼룸 확대 등을 통한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내 한샘의 성장 전략 역시 유효할 것”이라며 “한샘 특판, 한샘 넥서스의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67% 증가해 기업간거래(B2B) 부문 매출 성장 역시 점차 구체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향후 자사주 소각의 현실화는 재차 목표주가 상향 요인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 강화 가능성, 롯데와의 매장 공유 등 시너지를 통한 긍정적 요인에 기대를 걸어도 좋은 시기”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