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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에 따르면 시런은 새 앨범 공개를 며칠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슬프게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이고 정부지침을 따르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직접 만나는 일은 진행하기 어렵다”며 “집에서 할 수 있는 인터뷰나 공연은 최대한 진행할 예정이다.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어떤 공연이 취소되며 혹은 집에서 진행될 예정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시런은 오는 29일 4년째 작업해 온 새 앨범 ‘=(이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앨범 발매에 따른 대면 행사 진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시런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