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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7일 ‘인증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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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1. 10. 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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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군수, "고창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인증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고창갯벌을 온 인류가 소중히 여기고 후세에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산으로 고창갯벌의 가치를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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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철 고창부군수(오른쪽)가 27일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고창갯벌이 유네스코 측으로부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

고창군은 27일 문화재청 주최로 열린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에 참가해 세계유산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7월26일 중국 푸저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의 갯벌’이 우리나라 2번째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세계유산 등재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대통령 등 영상 축사, 문화재청장 감사패 전달과 표창 수여,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문화재청장, 해양수산부장(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 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인증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고창 갯벌은 온 인류가 소중히 여기고 후세에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산이며, 앞으로 고창 갯벌의 가치를 보존하고 알리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물새 90종과 대형저서생물 255종이 서식하며, 염생식물 26종이 있다. 대표적 멸종위기종은 검은머리물떼새, 황새, 흑두루미, 작은 돌고래인 상괭이 등이다. 고창 갯벌은 해양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이 입증되었으며, 동아시아와 대양주 철새 이동로에서 핵심 기착지이기도 하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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