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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조선시대 카스텔라 재현한 ‘가수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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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10. 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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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수저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단하 티룸’에서 모델들이 조선시대의 별미 간식 카스텔라를 재현한 신세계푸드의 ‘가수저라’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조선시대 처음 들어온 양과자 카스텔라를 전통방식으로 재현한 ‘가수저라’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수저라(加須底羅)’는 18세기 조선통신사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카스텔라를 한자로 음차(音借)해 부르던 말이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의 의미가 두드러지되 현대적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아이템들이 트렌드로 자리 잡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카스텔라에 담긴 조선시대의 역사 이야기와 전통 레시피를 담아 가수저라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가수저라는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를 따로 분리해 반죽한 뒤 오랜 시간 직화로 가열하는 전통 가마방식으로 빵을 구워내 진한 빛깔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스텔라의 식감을 좌우하는 달걀의 함량도 2배로 높였고, 전통 레시피 그대로 팽창제, 계량제, 유화제 등 혼합제재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설탕 대신 꿀을 넣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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