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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유통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으로 신 명예회장의 호를 따 ‘상전(象殿)유통학술상’이라고 명명됐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올해가 3회째다. 지금까지 유통 관련 연구 및 정책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학술인을 대상으로 매년 학술대상 1명, 최우수학술연구상 3명, 신진학술상 1명 등 총 5명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를 맞이해 최우수학술연구상 세부 분야를 신설하고 상금 규모도 확대했다. 유통 발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물류연구상’을 추가 신설해 총 6명의 유통 발전을 도모한 수상자들을 선정했으며 총 상금 규모도 1억원(기존 8500만원)으로 증가했다.
학술대상은 이수동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이 명예교수는 한국유통학회 회장, 한국프랜차이즈학회 회장, 시장경영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부 유관부서 자문위원 등의 직책으로 활동했다. 또한 백화점협회 자문위원, 서울시 상생발전협의회 위원을 역임하며 대규모유통업 및 중소유통업과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등 유통산업 전반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최우수상(학술부문)은 박철 고려대학교 교수와 최정혜 연세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박 교수는 고려대 융합경영학부장으로 117편의 논문과 11권의 저서를 집필해 유통 관련 왕성한 학술연구를 비롯, 다양한 유통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역임하며 현업과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우수상(정책부문)에는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서 교수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유통경제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유통, 물류, 소비산업 정책 등의 수립에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최우수상(물류부문)은 송상화 인천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송 교수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디지털혁신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물류 상생협의체 공동의장 등을 맡아 물류 분야의 혁신을 위한 자문 활동을 수행 중이다.
신진학술상은 이승민 연성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이 교수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마케팅 전공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교차 구매 행태 연구에서 실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최우수상은 각 1500만원, 신진학술상은 1000만원의 상금 등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롯데그룹에선 강희태 롯데 유통BU장이 학술상 시상자로 나서며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 등 유통 BU 내 7개사 대표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할 계획이다. 또한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강희태 롯데 유통BU장은 “학술 연구 및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유통의 미래상과 대안을 제시해준 분들을 이번 시상식을 통해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상전유통학술상이 내수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인 유통업의 발전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